경제활동에서 천연자원 소비나 환경파괴 가치는 빼고 산출한 GDP
경제활동과정에서 발생한 자원고갈 또는 환경파괴 등 사회적 환경손실을 화폐가치로 평가, 이를 국민소득통계에 뺀 지표를 말한다. 삼림·수자원·어자원·신선한 공기 등이 경제적 가치에 포함된다. 1994년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미국이 처음으로 발표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그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에너지전환시대 경제학 도전과 관련, "거시경제 측면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전환은 그린GDP처럼 성장과 분배라는 양대축으로 오랜기간 논의되어 온 전통 경제학에 환경의 축이 더해진 삼체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더 늦기 전에 GDP에서 삶의 질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문화일보 |
[정재원 기자]
단비뉴스 환경부 정재원입니다.
Trust the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