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가능한 생산요소를 다 투입해 이뤄낼 수 있는 성장률
한 나라의 동원 가능한 생산요소, 노동과 자본 등을 모두 투입해 부작용 없이 최대로 달성 가능한 성장률을 말한다. 잠재성장률은 인플레이션 압력지표라 할 수 있다. 통화정책 등의 거시경제 정책 수립과 운용에 기초자료로 쓰인다. 잠재성장률이 낮을수록 경기가 조금만 상승해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는다.
한국은행은 2019년 9월 9일, 한국의 2016~2020년 잠재성장률이 2.7~2.8%로 기존 추정치(2.8~2.9%)보다 0.1%포인트 낮다고 발표했다. 2019~2020년 잠재성장률은 2.5~2.6% 수준으로 추정된다면서 잠재성장률 하락 속도가 기존 전망보다 빨라졌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조선일보 -한겨레 |
[박동주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시사현안팀 박동주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