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처럼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제조업 혁신에 앞장서는 공장

등대가 바다에서 불빛으로 선박들을 안내하듯 미래산업을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을 말한다. 이들은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도입해 제조업 혁신에 앞장선다. 독일의 BMW,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미국의 존슨앤존슨, 핀란드 노키아 등이 대표적 등대공장으로 꼽힌다. 다보스포럼에서 2018년 처음 등대공장을 선정하기 시작했다.

2019년 7월 중국 다롄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포스코가 등대공장으로 꼽혔다. 철강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대학과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스마트공장 플랫폼 구축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포스코는 경제전문지 포춘지에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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