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립영화제
영화배우 겸 감독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영화제를 후원하면서 시작한 영화제다.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을 따 ‘선댄스 영화제’로 이름 붙였다. 1985년 1월부터 시작해 올해 35회를 맞았다. <위플래쉬> <서치> <겟 아웃> 등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독립영화제로 자리잡았다.
2019년 초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된 영화 <와인스타인>이 2019년 9월 26일 국내 개봉됐다. ‘미투운동’의 시초가 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을 다룬 영화다. 또 선댄스영화제에서 공개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팩토리>도 지난달 말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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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미 기자]
단비뉴스 환경부 장은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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