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에서 최우수 투수에게 주는 상

22년 동안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투수 ‘사이 영(Cy Young)’을 기념하여 만든 상으로,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한 투수에게 준다. 1956년부터 주기 시작했는데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로 나눠, 미국야구기자협회 소속 기자가 투표인단이 되어 선출한다.

LA다저스에서 활약하는 투수 ‘괴물’ 류현진(32)의 사이영상 수상 여부는 한국팬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후반기의 류현진의 부진으로 사이영상 수상이 멀어졌다. 특히 그의 라이벌로 꼽히는 뉴욕 메츠 선발 제이콥 디그롬(31)은 2018년 사이영상 수상자로 2년 연속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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