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 자동차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은 핀으로 핵심, 구짐점이라는 비유로 쓰인다.

마차, 자동차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은 핀. 비유적으로 핵심이나 구심점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외교적으로는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데 꼭 필요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한미관계에서는 2010년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9월 2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리 호텔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제재 완화 불가 입장을 밝혔고 기자들의 질문에는 행동을 취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지금까지 제재가 완화된 것은 없고, 계속 강화돼 왔을 뿐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한미 정상은 북한에 대해 무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한미 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 및 안보에 린치핀(핵심축)임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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