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미 국가안보보좌관

로버트 오브라이언은 미국의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이다. 볼턴 전 보좌관이 경질되면서 후임으로 28대 국가안보보좌관에 취임하였다. 미국 국무부 인질문제담당 대통령 특사를 역임했다. 외교 경험이 많지 않아 미국 언론은 그에게 라이트웨이트 오브라이언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2019년 9월 10일 경질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임으로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를 임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현재 국무부에서 인질문제 대통령 특사로 있는 로버트 오브라이언을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한다고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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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라이트웨이트 오브라이언’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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