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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수정주의
정설로 굳어진 역사적 사실에 이의를 제기해 그런 사실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부정하거나, 기존 통설에 수정을 가하려는 것
2019년 08월 26일 (월) 18:51:28 홍석희 기자 mufc1001@naver.com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행하는 과거사 왜곡이 이에 해당하는데, 아베는 2차대전 전범 국가로서의 반성과 사죄를 거부하고 있다. 실제로 아베 총리는 2013년 4월 국회에서 "침략의 정의는 정해져 있지 않다."고 발언하고, 그해 12월에는 일본인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하는 행동 등으로 역사 수정주의 논란을 점화시켰다.

앞서 스웨덴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6월 14일 스톡홀름에 있는 하원 의사당에서 가진 의회 연설에서 “반만년 역사에서 남북은 그 어떤 나라도 침략한 적이 없다.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눈 슬픈 역사를 가졌을 뿐이다. 그러나 우발적인 충돌과 핵무장에 대한 세계인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명진 한국당 의원은 2019년 6월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의)스웨덴 연설문은 사상이 의심스럽다”며 “반만년 역사에서 남북은 그 어떤 나라도 침략한 적이 없다? 남북으로 분단된 지 반만년이나 됐다고?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눈 슬픈 역사를 가졌을 뿐이다? 이게 일명 수정주의라 불리우는 좌파 학자들의 '쌍방과실설'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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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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