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수영·다이빙·수구 및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통할하는 국제단체

1908년 런던 올림픽대회 때 창립되었다. 수영경기규칙 및 아마추어에 대한 정의를 통일하고, 수영의 세계기록 수립과 승인에 관한 규칙을 통일하며, 올림픽경기대회·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경기대회 등이 국제수영연맹의 규칙·규정에 따라 올바르게 운영되고 있는가를 지도·감독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8일 폐막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2년 주기의 지구촌 최대 수영 이벤트가 국내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후쿠오카(2001), 중국 상하이(2011)에 이은 세 번째다.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슬로건으로 내건 광주대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졌다. 194개국 2538명의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4조2853억 원)의 5%대에 불과한 2244억원의 저예산으로 무리 없이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하며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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