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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가면성 우울증
2019년 07월 27일 (토) 13:40:51 박동주 기자 shane9110@naver.com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감정이나 화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우울증의 일종이다. 식욕이 감퇴되거나 매사에 재미가 없고, 의욕이 떨어지며, 피로감ㆍ불면증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주로 인기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연예인, 고객을 많이 대하는 세일즈맨, 경쟁의 성과에 내몰린 직장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슬픔, 분노 같은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라면서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큰 사람들일수록 이런 질환을 앓기 쉽다”고 설명한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자살자 중에는 성격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향이 커 치료하기 전까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 전 의원 역시 강단 있고 유능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그렇게까지 외롭거나 힘들어한다는 생각을 못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서울신문

웃고 있지만, 속은 울고 있는 ‘가면성 우울증’

-한국경제

"대기업 신입 비서 '웃는얼굴 증후군' 시달려"

 

 

[박동주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시사현안팀 박동주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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