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로그인 회원가입
2019.7.18 목
> 뉴스 > 따끈따끈 시사용어
     
셰일오일
석유가 생성되는 퇴적암인 근원암(source rock)에 넓게 분포돼 있는 원유
2019년 07월 10일 (수) 21:12:30 박동주 기자 shane9110@naver.com

전통적인 원유와 달리 원유가 생성되는 근원암인 셰일층(유기물을 함유한 암석)에서 뽑아내는 원유를 말한다. 전통적 원유는 유기물을 포함한 퇴적암이 변해 지하의 입자가 큰 암석 등을 통과해 지표면 부근까지 이동한 원유로, 한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수직시추를 통해 채굴한다. 반면, 셰일오일은 원유가 생성된 뒤 지표면 부근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셰일층 안에 갇혀 있는 원유다. 이에 수직 및 수평시추, 수압파쇄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이로 인해 생산단가가 전통적 원유보다 높다. 따라서 과거에는 이처럼 난해한 기술과 상용화 비용이 매우 비싼 셰일오일을 활용하지 못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수압을 이용한 수평굴착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산원가는 낮아지고 유가는 오르고 있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게 됐다.

‘혁명적’ 변화가 가능했던 것은 2010년 이래의 셰일 혁명 때문이다. 셰일 오일은 혈암이라 불리는 단단한 퇴적층에 매장된 원유로 한동안 채굴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000년대 초 채굴법이 개발된 뒤, 2010년대 들어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 원유·천연가스 생산이 급증했다. 2018년 12월 미국에서 생산된 원유 가운데 70%가 셰일 오일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세계 1위 원유 생산국 된 미국, 중동에서 본격적으로 발 빼나

-조선일보

"셰일로 에너지 자립한 美, 이란·베네수엘라 강하게 압박"

[박동주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시사현안팀 박동주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가겠습니다.
박동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단비뉴스(http://www.danb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의견나누기(0개)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Follow danbi_news on Twitter

단비뉴스소개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7136)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로 65(신월동 579)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413호|Tel 043)649-155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 아 00192|발행인: 이봉수|편집인: 김문환|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문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환
Copyright 2009 단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nbi@danb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