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노역 및 사상교육
혁명화 교육이라고도 불리는 혁명화조치는 북한 간부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농장·공장·탄광 등 생산 현장에서 노동을 통해 반성토록 하는 처벌이다. 강제노역 및 사상교육을 실시한다.
대미 협상을 총괄했던 김영철은 당 통일전선부장 자리에서 물러난 뒤 자강도에서 '혁명화 교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혁명화 조치를 당한 최룡해(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은 일정 기간 후 재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동신문이 이날 '혁명의 준엄한 심판'을 언급함에 따라 김영철의 생사도 장담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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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주 기자]
단비뉴스 청년부, 시사현안팀 박동주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