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 사물과 컴퓨터에 동일하게 표현되는 가상 모델

제너럴 일렉트릭(GE : General Electric)에서 만든 개념이다. 실제 물리적인 자산 대신 소프트웨어로 가상화한 자산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모의실험(시뮬레이션)함으로써 실제 자산의 특성(현재 상태, 생산성, 동작 시나리오,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너지, 항공, 헬스케어, 자동차, 국방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을 이용하여 자산 최적화, 돌발 사고 최소화, 생산성 증가 등 설계부터 제조, 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글로벌 파트너 및 투자자가 초청되며, 조선해양분야 디지털 트윈 웹 플랫폼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팀솔루션’ 등 5개사가 투자를 유치하고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갖는다. 독일 잘란트주 자브루켄에서 개최되는 ‘울산-잘란트 스타트업 피치 페스티벌’에는 스마트 육아 사물 인터넷(IoT) 제품을 개발하는 ‘리틀원 주식회사’ 등 3개사가 참가해 독일 현지 새싹기업(스타트업)과의 기업 설명회(IR), 투자 유치, 특강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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