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자동차를 빌리면 운전기사까지 따라오는 국내 차량공유서비스
카셰어링 서비스처럼 타다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여 호출 할 수 있다. 운행 후 미리 등록한 카드에 자동으로 요금이 청구되기 때문에 사전에 카드가 반드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구글 플레이 및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카셰어링과의 차이는 차량을 빌릴 때 운전기사가 딸려 온다는 것과, 이를 위해 대여 가능 차량이 카니발 11인승으로 고정된다는 점이다.
택시단체가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와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허용을 담은 협약을 추진하고 있어, 다른 모빌리티 업체인 '타다'를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일부 업체에 대한 특혜는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승차공유서비스를 둘러싼 택시단체의 추가협의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중앙일보 택시 면허값 9500만→6400만원···'3800원 인생'이 무너진다 -경향신문 |
[홍석희 기자]
단비뉴스 기획탐사팀 홍석희입니다.
대중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