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문제 관한 합의 문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JCPOA)은 2015년 7월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체결된 이란의 핵 문제에 관한 합의 문서이다. 미국, 러시아, 중화인민공화국, 프랑스, 영국, 독일, 유럽 연합이 제시한 것으로 이란이 받아들였다. 보통 이란 핵협정이라고 부른다. 이란 핵합의는 2015년 7월 이란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와 독일 등 6개국(P5+1)과 맺은 협정을 말한다. 이란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사건은 미국이 2018년 5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탈퇴한 뒤 최근 2019년에 원유 금수 등 이란을 향한 외교적·경제적 압력을 가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경고하는 등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발생했다. 특히 미국은 최근 이란이나 이란의 대리세력의 공격이 있을 수 있다면서 항공모함, 전폭기, 상륙함, 요격미사일 등을 중동에 긴급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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