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일자로 즉위한 일왕

제125대 일왕 아키히토의 장남으로 제126대 일왕으로 2019년 5월 1일자로 즉위했다. 그가 즉위하면서 헤이세이 세대가 막을 내리고, 레이와 시대가 열렸다. 그는 1960년생으로 전쟁을 겪지않은 전후세대다.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生前)에 퇴위함에 따라, 일왕의 퇴위 및 즉위 행사는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진다. 일왕 양위 행사를 위해 임시 휴일이 지정되면서, 일본은 2019년 4월 27일부터 10일간의 연휴(골든 위크)가 시작된 상태다. 아키히토 일왕은 26일 공식 외부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5시 고쿄(皇居·일왕이 사는 곳)에서 치러질 마지막 퇴위 의식을 기다리고 있다. 아키히토 일왕은 퇴위 후 '상왕(上王)'이 된다.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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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새 일왕 즉위 의식 6개월간 걸쳐 진행

-조선일보

나루히토, 내달 1일 '즉위의 변'… 11월까지 6개월간 즉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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