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운동

제로 웨이스트란 쓰레기 생산을 줄이자는 운동이다.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0) 하자는 취지로, 일회용컵, 비닐 등 썩지 않는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waste’를 쓴 이유는 이 단어가 ‘낭비’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소비 대국이자 수출국인 한국에선 지난해 폐비닐 수거 중단 사태를 계기로 ‘제로(0) 웨이스트(waste)’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쓰레기 없는 삶을 지향하는 운동이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에스엠 컬처 앤 콘텐트사는 지난해 8월 ‘이제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가 대세’라는 제목의 빅데이터 리포트를 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동작구에 두 번째 제로 웨이스트 숍 ‘지구’가 문을 열기도 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경향신문

‘쓰레기 제로’ 도전 한 달 “결국 내 삶을 바꾸는 일이더라”

-중앙일보

플라스틱 소비대국 韓...'쓰레기 수출국' 오명 벗을 수 있나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