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의 군사요충지

이스라엘이 52년 전 전쟁에서 점령한 군사 요충지이다.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과 접한 곳으로, 시리아 영토지만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현재 점령하고 있다. 유엔은 이곳을 불법점령지로 규정 국제사회 인정받지 못한 상태이다.

유럽연합(EU)은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EU 대변인은 2019년 3월 22일(현지 시각)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골란고원 주권에 관한) EU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EU는 국제법에 따라 골란고원을 포함해 1967년 6월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한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이스라엘 영토의 일부로 여기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골란고원 다시 불씨로…트럼프, 이스라엘 영토로 선포

-조선일보

EU “골란고원 이스라엘 땅 아니다”…트럼프에 선긋기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