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재고자산 및 지적 재산권을 한번에 묶어 담보로 삼을 수 있는 제도.

기계, 재고자산 및 지적 재산권을 한번에 묶어 담보로 삼을 수 있는 제도. 현재 이런 동산담보는 각각 개별로만 담보를 설정할 수 있다. 기술력이 있지만 부동산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차레 언급하며 금융당국에 독려한 정책이다. 보통 기업들은 부동산, 매출채권, 동산 등의 담보를 이용하나 부동산담보의 비율이 가장 높다.

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기술력과 성장성이 있는 혁신·중소기업에 10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런 기업들이 부동산 담보가 부족해도 기술력과 다른 자산을 묶어 담보로 금융을 활용할 수 있는 일괄담보제도 올해 본격 도입된다. 정부는 올해 안에 기업은 물론 자영업자도 '일괄담보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법무부와 협의해 올해 안에 동산담보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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