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가 적어 관련 서류가 얇은 금융 고객

금융거래가 적어 관련 서류가 얇은 금융 고객을 의미한다. 대출실적이나 신용 결제내역이 적은 사람으로 대부분 사회 초년생이 해당한다. 사용 내역이 적어 신용등급이 낮아 저금리 대출을 받는 것이 어렵다.

통신료, 전기·가스요금 등 공과금을 제 때 납부하는지를 토대로 신용등급을 산정하게 된다. 현재는 부채 상환 기록이나 부채 수준, 연체 정보 등 금융정보를 중심으로 개인의 신용등급을 산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금융거래가 거의 없어 신용등급이 낮은 이른바 ‘신파일러(thin filer)’로 불리는 주부나 사회초년생들은 돈을 빌릴 때 고금리 대출 상품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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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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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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