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시 수리비 견적을 사진 한 장으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자동차사고 시 수리비 견적을 사진 한 장으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말한다. 고객이 사고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차량 파손 부위를 촬영하면 AI가 손상된 부위의 판독부터 수리비까지 자동으로 산출·처리하게 된다. 인공지능(AI) 자동차보험 견적 시스템으로, 차량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입력하면 손상 상태를 분석해 수리비를 계산해 준다. 이로 인해 보상직원의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고객들도 신속하게 수리비 견적과 보험 처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험업계에서 인공지능(AI)이 자동차 사고 조사와 보험료 산출, 고객 상담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AI가 이런 업무를 전담하면 보험사의 비용 감소로 고객이 내는 보험료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동차 수리비나 보험료가 더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산출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발원은 2019년 하반기(7∼12월)에 AI를 활용해 자동차 사고로 인한 파손 정도를 인식해 수리비를 계산하는 ‘AOS 알파’를 가동한다고 2019년 1월 7일 밝혔다. 보험사들은 올 하반기에 사고 현장에서 AOS 알파를 실제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경향신문

5월부터 동물병원서 진료받고 즉석 보험청구 가능

-동아일보

車수리비 계산 3초면 OK… 교통사고 조사 이젠 AI가 맡는다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