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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시사용어] 초신성
늙은 별이 폭발하면서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현상
2011년 09월 05일 (월) 19:57:49 안세희 기자 seheea@danbinews.com

초신성(超新星, supernova)

초신성은 늙은 별이 폭발하면서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현상이다.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어두워진다. 사실상 별의 마지막 모습이지만 마치 새로 생겨난 밝은 별처럼 보여 초신성이라 부른다.

지난달 25일 영국 옥스퍼드대의 마크 설리번(Sullivan) 박사는 지구로부터 약 2100만 광년(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 떨어진 북극곰자리의 'M101' 은하에서 초신성을 발견했다. 'PTF11kly'라고 이름 붙여진 이 초신성은 앞으로 1~2주 동안 급격히 밝아졌다가 서서히 어두워질 전망이다. 특수 장비 없이 초신성을 관찰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이번처럼 일반인이 관측할 수 있을 정도로 밝은 초신성은 가장 최근엔 1972년에 발생했다. 그 전에는 1937년, 1898년, 1572년에 이 정도 밝은 초신성이 관측됐다. 임명신 서울대 교수(초기우주천체연구단장)는 "현재 계속 밝아지고 있어 최종 밝기 등급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20세기 이후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초신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 조선일보

우리도 초신성 한번 보자

* 중앙일보

40년 만의 별 폭발 우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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