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가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에 수여하는 상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 록,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팝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한 이래 매년 봄에 열리며, 영화의 아카데미상에 비견된다. 팝과 클래식을 아우르며, 우수레코드·앨범·가곡·가수·편곡·녹음·재킷디자인 등 총 4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2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 한국 가수가 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2018년 빌보드 차트 1위에 두 번 오른 방탄소년단은 2018년 5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2018년 10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데 이어 ‘그래미 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무대를 모두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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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미 기자]
단비뉴스 환경부 장은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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