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말한다. 당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담을 통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갖고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이었다. 실제로 이런 내용에 따라 2018년 7월에는 전사자 유해송환이 이뤄지기도 했다.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2019년 1월 17일 저녁 워싱턴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이르면 이번주 2차 정상회담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개최지는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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