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의 긍정적 효과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였던 로버트 로젠탈 교수가 발표한 이론으로 칭찬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는 용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의 학생들을 무작위로 뽑아 그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능지수가 높은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8개월 후 명단에 오른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았다. 교사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 '피그말리온 효과'와 일맥상통하는 용어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면 긍정의 힘의 만병의 예방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피그말리온효과(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 플라시보효과(심리적 요인에 의해 호전되는 효과), 나비효과(작은 날개짓으로 큰 바람을 일으키는 효과), 로젠탈효과(칭찬의 힘)가 있으며, 반대로 부정을 의미하는 스티그마(낙인)효과, 노시보효과, 베르테르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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