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로 무장하고 나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

'나나랜드'는 '라라랜드'에서 따온 표현으로 자기애로 무장한 사람들의 땅을 의미한다.
나나랜더에게 남의 시선, 사회의 기준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며, 나를 보는 '나'의 시선이 가장 중요하고, 나의 기준이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는 이들이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남들의 시선, 사회의 통념에 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 밖에도 궁극의 자기애를 보여주는 ‘나나랜드’ 현상이 심화되고, 거의 모든 의사결정이 데이터에 기반해 이뤄지는 ‘데시젼(dacision=data+decision)’ 포인트가 도래할 것으로도 예상했다. 은행과 카페를 결합한 융합 공간 ‘카멜레존’의 유행, 과거에 대한 향수가 핵심인 ‘레트로(복고)’가 아니라 젊은 세대들이 옛 것에서 신선함을 느끼는 ‘뉴트로’도 소비 트렌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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