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2007년 경기도가 국토부(당시 국토해양부)에 제안해 추진됐다. 기존 수도권 지하철이 지하 20m 내외에서 시속 30∼40km로 운행되는 것에 비해 GTX는 지하 40∼50m의 공간을 활용, 노선을 직선화하고 시속 100km 이상(최고 시속 200km)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이다.
정부가 2018년 12월 19일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3기 신도시 입지에 맞춘 교통 대책도 함께 공개했다. 정부가 이날 밝힌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보면 정부는 철도 확충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 제고에 방점을 찍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삼성·43.6㎞)은 연내 착공하고, GTX C노선(양주~수원·74.2㎞)은 2019년 초 기본계획에 착수하는 등 속도를 내기로 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조선일보 |
[이연주 PD]
단비뉴스 시사현안팀장, 전략기획팀, 미디어콘텐츠부 이연주입니다.
'누구나 쉽게 세상과 이야기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