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나온 부산물인 폐품(잡동사니)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 작품

‘junk’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활용한 미술작품을정크아트라고 한다. 폐품을 소재로 하지 않는 전통적 의미의 미술이나 갖가지폐품을 만들어내는 현대도시 문명에 대한 비판을 담아내고자 하는 작품들이다.

쓰레기 등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테마파크가 충북 충주 폐교에 들어선다. 충주시는 2019년 3월 앙성면에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를 개관한다고 2018년 10월 8일 밝혔다.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2007년 폐교된 옛 능암초를 새단장 해 만들어진다. 정크아트가 4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는 이곳에는 1만8786㎡ 규모의 공간에 정크로봇을 비롯한 작품 1000여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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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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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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