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에서 이상기체를 압력과 부피, 온도의 함수로 다룰 때 사용하는 보편상수이다. 기호는 k 또는 kB를 사용

기호로는  또는 를 사용하며, 상수의 명칭은 독일의 물리학자인 플랑크(M. Planck, 1858-1947)가 통계역학의 정립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볼츠만(L. Boltzmann, 1844-1906)이 죽은 뒤, 그를 기려 붙여주었다.

특히 온도는 2019년 총회에서 합의되지 못할 뻔하다 극적으로 합류했다. 단위를 정의하려면 과학자들이 다른 장소, 다른 시점에서 실험해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온도를 정의하기 위한 상수인 ‘볼츠만 상수’에 대해 영국과 프랑스 표준연구소가 다른 값을 구하면서 내년 총회에서 온도 재정의 합의에 실패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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