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인기 대중음악을 활용해 만든 영화

'도넛(doughnut)'이라고도 불리는 싱글 앨범이 가득 담긴 기계에 동전을 넣고 선곡을 하면 왕년의 히트곡을 들려주는 음악상자(Jukebox)처럼 흘러간 예전의 인기 대중음악을 가져와 콘텐츠로 활용한 영화를 말한다. 물론 도넛이란 싱글 앨범의 생김새가 마치 동그란 모양에 가운데 구멍이 뚫린 도넛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주크박스 영화로 분류되는 최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200만 명을 넘었다(2018년 11월 14일 기준). 명곡을 듣는 재미가 있는 2008년 개봉한 ‘맘마미아!’(457만 명)도 주크박스 영화다. 이때도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상영’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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