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방송용 수신장비를 말하는 것으로 TV 위에 설치된 상자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디지털 위성방송용 수신장비를 말하는 것으로 TV 위에 설치된 상자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디지털 셋톱박스는 디지털 TV방송을 아날로그 TV로도 수신할 수 있도록 해주며 쌍방향 TV나 주문형 영상물(VOD : video on demand)을 실현하는데 필수적인 장비로 외장형·내장형이 있다. 외장형 셋톱박스는 일반 TV에 연결해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장형 인터넷 TV와 달리 현재 사용하고 있는 TV를 그대로 이용해 높은 화질의 디지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갖는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월드 디즈니가 내년 하반기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업체에 대적할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 이름은 ‘디즈니+’다. 최근 월트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디즈니+'에는 내년 시작하는 영화가 모두 포함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이 발표 이후 디즈니 주가는 3% 이상 올라가며 최근 3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미국 시장을 우선으로 해서, 2020년부터 시장을 넓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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