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입상으로 병역면제를 하는 방안 대신 여러 세계대회에서 성적에 따른 점수를 쌓고, 기준 요건을 채운 자에게만 병역특례를 주는 제도
한 번의 입상으로 병역면제를 하는 방안 대신 여러 세계대회에서 성적에 따른 점수를 쌓고, 기준 요건을 채운 자에게만 병역특례를 주는 제도이다. 올림픽·아시안게임 외에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경우 일정 점수를 부여해 목표치에 도달할 경우 병역 혜택을 주자는 요지다.
안민석 의원은 국제대회 성적을 쌓아 일정 점수를 채운 선수에게 병역 특례를 주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에는 “국가대표 선수는 국위 선양 역할을 하는 분들인데, 군대에 안 가기 위해 운동하고 태극마크를 단다면 국민 정서에 맞지 않고 애초 (병역특례) 취지와 많이 벗어난다"라며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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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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