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생 여행작가 토니 휠러가 시작한 여행안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여행안내서 출판사인 론리플래닛은 영국 출생 여행작가 토니 휠러가 시작했으며, 지금은 수많은 여행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배낭여행자들과 저예산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안내서로 여겨지는 론리플래닛은 2004년 기준으로 총 118개국 650여 권의 여행 안내서를 판매하고 있으며, 영어로 된 여행서 시장의 25%에 해당하는 연간 6백만 권의 책을 판매한다.

2018년 7월 12일, 부산시는 ‘론니 플래닛’을 통해 부산이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글로벌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그간 부산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 확충과 외래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강화, 방문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끈기 있게 추진하고 개별관광객 확대라는 최신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산시 관광정책의 성과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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