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에서 자기의 수를 줄이는 돌, 즉 상대방에게 유리한 수
바둑에서 자기의 수를 줄이는 돌, 즉 상대방에게 유리한 수를 일컫는다. 일상에서는 스스로 한 행동이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며 '자업자득(自業自得)'과 같은 말이다.
이런 북한의 선의에만 기대는 건 정책이 아닌 요행수다. 정부의 섣부른 제재 풀기에 우려의 시선이 쏠린다. 자칫 대북정책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논란만 키우고 남북관계와 국제공조에도 파열음만 부르는 자충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중앙일보 -경향신문 |
[임지윤 기자]
단비뉴스 기획탐사팀, 미디어콘텐츠부, TV뉴스부, 시사현안팀 임지윤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이란 들판을 뛰어다니는 야생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