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온도가 유지되게 하려는 부분의 겉을 피복하여 외부로의 열손실이나 열유입을 적게 하기 위한 재료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하려는 부분의 바깥쪽을 피복하여 외부로의 열손실이나 열의 유입을 적게 하기 위한 재료로, 사용온도에 따라 100℃ 이하의 보냉재(保冷材), 100∼500℃의 보온재(保溫材), 500∼1,100℃의 단열재, 1,100℃ 이상의 내화단열재(耐火斷熱材)로 나뉘는데, 열전도율을 작게 하기 위해서 다공질(多孔質)이 되도록 만든다.
LG하우시스는 540억원을 들여 충북 청주시 옥산산업단지에 지은 PF단열재 제2공장에서 준불연 단열재인 'PF단열재'를 이달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PF단열재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로 만든 패널에 얇은 은박지 같은 알루미늄 판을 붙인 것이다. 알루미늄 판이 화재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한다. 스티로폼보다 두께가 얇고 단열 성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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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윤 기자]
단비뉴스 기획탐사팀, 미디어콘텐츠부, TV뉴스부, 시사현안팀 임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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