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표면에 금속산화물을 코팅한 것으로 열의 이동을 최소화시켜주는 에너지 절약형 유리

유리 표면에 금속 또는 금속산화물을 얇게 코팅한 것으로 열의 이동을 최소화시켜주는 에너지 절약형 유리이며 저방사유리라고도 한다. 로이(Low-E:low-emissivity)는 낮은 방사율을 뜻한다. 특성상 단판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복층으로 가공하며, 코팅면이 내판 유리의 바깥쪽으로 오도록 만든다.

진공유리로 교체하기 전 이 씨는 PVC 단일창과 22mm 로이복층유리를 사용해왔다. 겨울에는 외풍으로, 여름에는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매달 나가는 냉·난방비가 부담되었던 이씨는 창호를 통해 단열이 잘 되는 집은 여름에도 시원한 기운이 잘 나가지 않고 외부의 더운 열이 쉽게 전달되지 않아 사계절 내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조선비즈

우리집 에너지 절약, 진공 유리시공만으로 해결

-경향신문

수지 동천 ‘숲세권’ 고급 빌라 베르디테라하우스 ‘눈길’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