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
새로운 작가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아시아 영화의 비전을 모색한다는 취지 아래 1996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영화제이다. 이 영화제의 목적은 아시아 영화를 발굴, 소개하여 아시아 영화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부산지역 영상산업유치와 활성화를 도모하며,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 고양 및 문화상품으로서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에 있다.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018년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된다. 영화제는 최근 몇 년 간 침체기였지만 2017년 문재인대통령의 영화제 방문과 시장 선거 이후 정상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이번 영화제의 특징으로 ▲보이콧 철회와 영화제 정상화 ▲지역 커뮤니티와의 결합을 통한 관객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확대 ▲아시아독립영화 네트워크-플랫폼부산의 성공적 론칭과 새로운 도전 ▲아시아 필름마켓, 한국과 아시아 콘텐츠 거래의 장으로 외연 확장 ▲영화의 어제, 오늘, 내일을 고민하다- 부산 클래식 섹션 신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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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PD]
단비뉴스 시사현안팀장, 전략기획팀, 미디어콘텐츠부 이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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