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곡에서 가사의 1음절에 많은 음표가 주어지는 장식적인 선율법

성악곡에서 가사의 1음절에 많은 음표가 주어지는 장식적인 선율법. 원래 그레고리오성가의 할렐루야 작곡법으로 사용되었으나 나중에는 그레고리오성가처럼 많은 음표가 아니라도, 많은 음표를 주는 것을 멜리스마적 선율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에 대해 1음절에 1음표를 주는 선율법을 실러빅 또는 메트릭이라고 하며, 이 두 가지가 선율법의 기본적 유형이 되었다.

매력적인 청아한 음색으로 서정적이며 우아한 멜리스마(melisma:성악곡에서 가사의 한 음절에 많은 음표를 장식적으로 달아 표정을 풍부하게 하는 기법)를 잘 표현하는 소프라노 김지숙이 2018년 3월 9일 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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