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아시아지역 국가들간 축구대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창설 2년 뒤인 1956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아시아 대륙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1956년을 시작으로 4년마다 열렸으나 2004년 이후에는 하계 올림픽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같은 해에 겹치게 되어 2007년에 동남아 4개국 공동 개최로 열렸다. 그 후 이전처럼 다시 4년을 주기로 열리게 되었다. 회원국을 10개 조로 나누어 예선전을 거쳐 본선 진출 16개국을 가려 왔다. 그러나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부터는 본선 참가팀이 24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대표팀 부임 이후 선수들과 첫 A매치 일정을 소화한 벤투 감독은 이제 내년 1월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UAE)아시안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열린 1960년 제2회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후 지금까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대표팀은 특히 2015 호주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개최국 호주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표팀은 UAE아시안컵에서 3년 전의 아쉬움 만회와 59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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