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집단행동 현상

자신의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집단행동 현상.
레밍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사는 설치류의 일종으로 개체수가 급증하면 다른 땅을 찾아 움직이는데, 이동시 직선으로 우두머리만 보고 따라가다 집단적으로 호수나 바다에 빠져 죽기도 하다. 이처럼 레밍신드롬은 맹목적인 집단 행동을 비난할 때 종종 인용된다. 레밍효과 (The Lemming effect)라고도 한다.

2017년 7월 23일 김학철 의원은 레밍 발언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군중이 어떤 사안이나 어떤 현안과 관련, 최초의 보도나 지도자의 주장에 대해 진영을 나눠 맹목적으로 추종하거나 반대하는 현상인 레밍 신드롬을 (기자에게)설명하다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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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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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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