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육성사업
청년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육성사업은 이공계 청년이 대학 졸업 후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TLO로 근무하면서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TLO는 대학이나 연구소가 보유한 기술 특허를 기업에 팔아 수익을 내는 조직이다. 연구 결과물과 특허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외부 기업과 매칭하는 업무를 한다.
과기정통부가 이공계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청년 TLO(기술이전 전담인력, Technology Licensing Officer) 육성사업’을 내놨지만 현장에선 사업의 순항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청년 TLO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67개 대학을 선정해 총 4000명의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을 지원한다. 2019년에 사업 운영 과정과 결과를 평가해 2년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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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팀, 환경부, 미디어부 이자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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