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로그인 회원가입
2020.9.26 토
> 뉴스 > 따끈따끈 시사용어
     
빈곤 포르노(poverty pornography)
자신에 대한 초상권 및 인권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사회적 약자를 자극적으로 묘사해 모금을 호소하는 광고
2018년 08월 31일 (금) 15:38:03 고하늘 PD gosky0729@naver.com

빈곤 포르노(poverty pornography)는 자신에 대한 초상권 및 인권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사회적 약자를 자극적으로 묘사해 모금을 호소하는 광고를 말한다. 이는 인권침해와 함께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주민들에 대한 편견을 만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럽연합(EU) 등 서구권에서는 자극적 모금방송이 역으로 인권유린에 해당할 수 있다며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에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국내·국제구호개발기구의 기부금품 후원 광고를 중점 모니터링하며 빈곤이나 아픔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묘사해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이른바 ‘빈곤포르노그래피’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빈곤포르노는 더 많은 모금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란 명분과 연출된 가난을 통한 기만에 가깝다는 비난을 항상 받아왔다. 과거 에티오피아의 식수난을 촬영하려다 물이 너무 깨끗하다는 이유로 출연 소녀에게 더러운 물을 일부러 마시게 했다는 극단적 사례까지 알려져있다. 이런 자극적 영상이 반복되면서 제3세계 주민들에게 씌워지는 가난과 불행 등 부정적 인식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흑인들에 대한 편견을 강화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국민일보

[단독] ‘이래도 안 낼래’식 ‘빈곤 포르노’ 손본다

-아시아경제

현장고발과 인권침해 사이에 놓인 '빈곤포르노'를 아시나요?

 

[고하늘 기자]
단비뉴스 시사현안팀, 지역농촌부 고하늘입니다.
눈을 감고는 세상을 볼 수 없다.
고하늘 PD의 다른기사 보기  
ⓒ 단비뉴스(http://www.danb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의견나누기(0개)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Follow danbi_news on Twitter

단비뉴스소개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7136)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로 65(신월동 579)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413호|Tel 043)649-155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 아 00192|등록일 : 2017-11-27|발행인: 이봉수|편집인: 심석태|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석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석태
Copyright 2009 단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nbi@danb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