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행정권을 담당하는 최고 합의 기관인 내각을 개편한다는 뜻으로, 정부 부처 장관이나 차관 등을 교체한다는 의미다.

2018년 8월 30일 청와대는 5개 부서 장관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 장관에는 공군 출신인 정경두 합참의장이 지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성윤모 특허청장,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재갑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