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술환경에서 자라는 2011~2025년에 태어난 세대

알파세대는 2011~2025년에 태어난 세대로,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인공지능(AI)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놀이로 체험하고 받아들인다. 로봇과 친숙하게 소통하는 것 역시 알파세대의 특징 중 하나다. 명령에 반응하고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로봇 장난감, 직접 코딩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조립형 블록, 다양한 증강현실처럼 음성과 이미지로 더 많이 소통하고, 개인화 서비스에 익숙한 알파세대를 향해 직접 사람과 마주하고 소통하는 대신 기계와의 대화에 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

‘알파세대’가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지형을 바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밀레니얼세대가 스마트폰을 도구로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능숙하게 소통했다면, 이들의 자녀로 2011~2025년생인 ‘알파세대’는 날 때부터 디지털 기술환경 속에서 자라는 인류 최초 세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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