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음악영화제] 사진으로 보는 의림지 라이브 무대

14일 밤 10시, 호수 위로 불빛도 춤추는 의림지 라이브 무대에서 국내 포크 거장들을 만났다. ‘푸른곰팡이’(전 하나음악)의 장필순 윤영배 고찬용 이규호, ‘더 버드’의 김정렬, 조규원 등이 모여 깊어가는 음악영화제의 밤을 포크음악으로 감미롭게 했다. ‘하나음악’은 1980년대 조동진이 이끈 싱어송라이터들의 모임으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왔다.

유서깊은 의림지에 마련된 제천음악영화제 라이브 무대(JIMFF Live Stage)는 영화제 기간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의림지에 마련된 JIMFF Live Stage. ⓒ 김희진
▲ (왼쪽부터) ‘푸른곰팡이’의 윤영배 고찬용 이규호, ‘더 버드’의 김정렬 조규원이 연주하고 있다. ⓒ 김희진
▲ ‘낯선사람들’의 리더로 활동했던 고찬용의 모습. 재즈, 팝의 경계를 오가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음악을 해온 고찬용은 30여 장의 음반에 참여하여 프로듀서, 작곡, 편곡,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공연과 뮤지컬 음악감독을 병행하고 있다. ⓒ 김희진
▲노래 부르는 장필순. 대한민국의 여성 대중가수로  '어느새', '하루',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순간마다', '동창' 등의 곡들로 잘 알려져 있다. ⓒ 김희진
▲관객들이 박수 치며 환호하고 있다. ⓒ김희진
▲ JIMFF Live Stage에서 펼쳐진 포크의 밤. ⓒ 김희진
▲ JIMFF Live Stage에서 펼쳐진 포크의 밤. ⓒ 김희진
▲ 왼쪽부터 고찬용, 윤영배의 모습. ⓒ 김희진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모습. ⓒ 김희진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모습. ⓒ 김희진
▲이규호의 연주와 윤영배의 노래. 윤영배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선발대회인 ‘유재하 가요제’에서 이한철과 함께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 김희진
▲의림지 JIMFF 스테이지에서 푸른곰팡이의 멤버들이 공연하고 있다. ⓒ 김희진
▲이규호. 1999년 1집 Alterego를 발매하고 아름다운 가사와 미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환, 여행스케치, 이소은, 박정현, 이소영 등의 음반에 참여하여 ‘세가지 소원’, ‘서방님’ 등의 곡들을 통해 작곡자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 김희진
▲푸른 곰팡이의 무대를 즐기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관객들. ⓒ 김희진
▲열창하는 장필순과 멤버들. ⓒ 김희진
▲공연 중 가수 장필순이 베이스를 치는 김정렬(the bird)에게 마이크를 내밀고 있다. ⓒ 김희진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 ⓒ 김희진
▲장필순과 이규호. ⓒ 김희진
▲공연 모습. ⓒ 김희진
▲공연 모습. ⓒ 김희진
▲고찬용, 윤영배의 모습. ⓒ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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