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값이 저렴하면서도 감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고급품을 소비하는 경향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신조어로,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의미한다. 중산층의 소득이 향상되면서 값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명품을 소비하는 경향을 말한다. 2003년 미국의 경제잡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Harvard Business Review》가 처음 소개하였으며, 21세기에 들어와 웰빙·절약과 함께 중산층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도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기존 고가의 해외 주얼리 브랜드를 대신해 중저가, 또는 매스티지 국산 브랜드들이 인기를 끄는 양상이다. 가심비 소비 트렌드와 함께 큐빅 등 인조보석과 다양한 재료,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패션 주얼리가 인기를 끌면서 해당 시장 자체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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