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엔비디아·서비스나우·스퀘어·쇼피파이의 영문 첫머리를 따서 만든 용어
미국 경제전문지 마켓워치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글로벌 강세장을 이끌어온 팡(FAANG: 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아성이 흔들리면서 이들의 투자 대안으로 제시한 회사들, 웨이보·엔비디아·서비스나우·스퀘어·쇼피파이의 영문 첫머리를 따서 만든 용어다.
지난 몇 년간 글로벌 강세장을 이끌어온 ‘팡(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 넷플릭스, 구글)’의 아성이 흔들리면서 다른 IT종목들로 눈길을 돌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빠르게 성장하는 ‘윈스(WNSSS·웨이보, 엔비디아, 서비스나우, 스퀘어, 쇼피파이)’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마켓워치는 “윈스는 팡의 10년 전과 닮았다”며 “팡보다 빨리 성장하고 더 유명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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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기 기자]
단비뉴스 편집팀장, 시사현안팀, 청년부 안형기입니다.
나방과 나비, 빛을 찾든 꽃을 찾든 누구나 처절하다.
함부로 손사래 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