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핀란드] 17화

오늘은 허심탄회하게 허리띠 풀고 방송을 진행해봤어요. 방송 녹음시간을 여러번 미뤄야 할만큼 쉽지 않은 두 엠씨의 스토리...

가족, 자존감, 개인적인 일 등 우리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뛰어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그저 즐거움인 것 같아요. 

방송에 임하는 우리의 생각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 그 속에서도 핀란드 일상이 이야깃 속에 스며들어 있어요. 이번주는 저희 사는 이야기, 그냥 편안하게 들어보실까요?

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podbbang.com/ch/16189?e=22661490


휴대폰 하나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귓속에 핀란드를 고이 담아드립니다! MC 똔뚜의 2018년 신규방송 '내 귀에 핀란드'. 진행자 MC 똔뚜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졸업생 2기 김아연입니다. 카피라이터, 공무원으로 살다가 지금은 유학생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삽니다. 사람은 내가 가고자 하는 대로 인생의 방향키만 손 떼지 않는 한 결국 마음먹은 그곳 주변까지라도 가게 됩니다. 망망대해 같은 남의 나라 핀란드에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대학방송국 경험과 저널리즘스쿨 수학 경험을 살려 팟캐스트를 열었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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