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규모 축소나 인원 감축을 통한 장기적 구조조정

흑자를 내기 위해 기구를 축소·폐쇄하거나 단순화하는 등의 기업 구조조정으로 단기적 전략이 아닌 장기적인 경영전략이다. 다운사이징을 통해 기업은 비생산적인 사업부문을 수익성이 높은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하지만 다운사이징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화이트칼라의 대명사로 여겨지며 신의 직장에 다닌다는 부러움을 샀던 은행원의 모습은 최근 들어 180도 바뀌었다. 디지털 금융 가속화로 비대면채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한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한 명예퇴직이 상시화됐기 때문이다. 관리자급 이상 직원을 대거 내보내는 다운사이징(Down sizing·몸집 줄이기)과 함께 젊은 피를 수혈하는 세대 간 빅딜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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