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웹사이트에 맞는 고유한 방식으로 기획·제작된 광고

특정 서비스 플랫폼에 적합한 방식으로 제작된 광고로 플랫폼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광고다. 기존 배너 광고와는 다르게 웹사이트 이용자가 경험하는 콘텐츠 일부로 작동하므로 기존 광고보다 사용자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끌 수 있다. 그러나 기사 형태의 네이티브 광고는 독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저널리즘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

2017년 12월 18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의 광고성 기사 일부가 ‘기사로 위장한 광고’로 채택돼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뉴스제휴평가위 관계자는 “기사로 위장한 광고는 제재하도록 돼 있다”며 “특히 ‘네이티브 애드’는 광고형 기사도 아닌 광고 그 자체다. (신고된) 양사의 기사를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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